경주서 29~30일 ‘피크닉 페스타’…먹거리·공연 등 풍성

이은희 기자 2024. 6. 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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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29, 30일 양일간 '피크닉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주문화관 1918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MZ 세대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규모 축제로 마련된다.

행사장은 옛 경주역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곳으로 공연 무대와 먹거리, 공간연출 등을 통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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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관 1918의 ‘피크닉 페스타’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9, 30일 양일간 ‘피크닉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주문화관 1918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MZ 세대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규모 축제로 마련된다.

행사장은 옛 경주역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곳으로 공연 무대와 먹거리, 공간연출 등을 통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공연은 유다빈 밴드, 로맨틱 펀치 등 국내 인기 인디밴드 6팀과 거리예술 8팀을 초청해 하루 3~4차례씩 축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1918 쉼터와 놀이터, 공연장 240m 구간에 안개 분사 노즐을 설치해 참가자들이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게 한다. 아이스크림과 닭강정 등 먹거리 푸드트럭을 운영해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도심으로 유입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경주문화관 1918이 시민을 위한 문화소통의 장이자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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