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만든 쉼터’…부안청년UP센터 '프리존' 개소

박제철 기자 2024. 6. 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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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부안청년UP센터 프리존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리존은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간으로 청년참여예산제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제안해 조성됐다.

권익현 군수는 "프리존은 청년의 제안으로 마련된 공간인 만큼 청년들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프리존이 청년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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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년UP센터 프리존 개소식(부안군 제공)2024.6.19/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부안청년UP센터 프리존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리존은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간으로 청년참여예산제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제안해 조성됐다.

2인실 2개와 4인실 1개 등 총 3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부 방음시공 및 냉난방기를 설치해 개인 시간 동안 방해받지 않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존을 이용하고자 하는 청년은 부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4시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오후 1시~8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일 운영마감 후에는 정리와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프리존은 청년의 제안으로 마련된 공간인 만큼 청년들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프리존이 청년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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