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처방이 불만"…강남 병원서 의사 찌른 40대 '현행범 체포'

김동현 2024. 6. 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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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받은 약에 불만을 품고 의사를 흉기로 찌른 4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한 병원에서 40대 의사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건이 일어난 병원 환자로 내원했다가 처방받은 약에 불만이 있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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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처방받은 약에 불만을 품고 의사를 흉기로 찌른 4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다.

처방받은 약에 불만을 품고 의사를 흉기로 찌른 4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한 병원에서 40대 의사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병원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검거됐으며 B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다. 사진은 서초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

A씨는 사건이 일어난 병원 환자로 내원했다가 처방받은 약에 불만이 있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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