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이틀째 상승 첫 2만3000 돌파 마감…1.99%↑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9일 반도체 관련주 강세로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만3000대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 엔비디아가 강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세계 1위애 올라선 게 주력 기술주에 매수를 유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9일 반도체 관련주 강세로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만3000대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 엔비디아가 강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세계 1위애 올라선 게 주력 기술주에 매수를 유인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52.11 포인트, 1.99% 올라간 2만3209.54로 폐장했다.
장중 최저인 2만2858.45로 출발한 지수는 2만3275.30까지 뛰었다가 숨을 고르고서 거래를 끝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2만402.16으로 430.53 포인트 치솟았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2.69%, 방직주 0.35%, 시멘트·요업주 0.81%, 식품주 0.56%, 건설주 0.51%, 금융주 0.50% 상승했다.
하지만 석유화학주는 0.43%,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0.02% 떨어졌다.
지수 구성 종목 중 352개가 오르고 592개는 내렸으며 96개가 보합이다.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는 4.03%, 엔비디아와 협력해 AI(인공지능) 연구시설을 세우는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2.27%, 타이다 전자 5.46%, 반도체 설계 개발주 롄파과기 5.69%, 스뎬 4.63%, 징위안 전자 4.31%, 롄쥔 4.81%, 광다전뇌 8.59%, 아이푸 6.69%, 웨이촹 3.74%, 웨이잉 9.41%, 르웨광 4.68%, 잉예다 2.25%, 롄융 1.94%, 스쉰-KY 2.01%, 화숴 1.21%, 화퉁 1.77% 뛰었다.
창룽해운도 0.75%, 양밍 1.21%, 완하이 1.35%,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1.61%, 중화항공 1.28%, 난강(南港) 0.35%, 전자부품주 궈쥐 0.70%, 화난금융 1.15%, 푸방금융 1.04%, 신광금융 0.62%, 궈타이 금융 0.17% 올랐다.
밍위(銘鈺), 난짜이 전자(楠梓電), 샹야오(翔耀), 쥐이(居易)는 급등했다.
반면 치훙은 1.26%, 위징광전 0.63%, 신싱 0.53%, 스숴공업 1.68%, 광학렌주주 다리광전 0.94%, 난야과기 1.81%, 화방전자 1.87%, 타이광 전자 1.44%, 리지 4.51%, 촹이 3.87%, 롄마오 3.54%, 신르싱 1.08%, 쉰신-KY 1.60%, 다퉁 3.66%, 쿤잉 7.66%, 청밍전자 4.14%, 순더 3.61%, 친청 1.99%, 화청 1.59%, 촨후 2.14%, 유다광전 1.08% 밀렸다.
철강주 스지강 역시 3.67%, 다청강 0.95%, 통신주 중화전신 0.39%, 자동차주 위룽 0.87%, 대만 플라스틱 0.83% 내려갔다.
밍후이(明輝)-DR, 뤄성(羅昇), 톈이과기(天二科技), 광성(光聖), 잉한(穎漢)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6033억4400만 대만달러(약 25조7700억원)를 기록했다.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위안다 대만 가치고식(元大台灣價值高息), 푸화대만과기(復華台灣科技優息), 훙하이 정밀, 췬이대만정선(群益台灣精選高息)의 거래가 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