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임호선 의원, 중부권동서횡단철도법 대표발의

한준성 2024. 6. 19.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부권동서횡단철도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업이다.

충남 서산·태안·당진의 서해안 공업지역에서 예산·아산·천안·청주·증평·괴산의 충청권 내륙지역과 문경·예천·영주·봉화의 경북 내륙지역을 묶어 울진의 동해안까지 연결하는 것이다.

서해안 공업지대와 동해안 관광지역 간의 접근성이 향상돼 새로운 물류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은 동서횡단철도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중부권동서횡단철도법’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중부권동서횡단철도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업이다. 충남 서산·태안·당진의 서해안 공업지역에서 예산·아산·천안·청주·증평·괴산의 충청권 내륙지역과 문경·예천·영주·봉화의 경북 내륙지역을 묶어 울진의 동해안까지 연결하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 [사진=아이뉴스24 DB]

이 노선이 완성되면 경부선 등 기존 철도망과 연계해 전국 어디서든 2시간 내 이동할 수 있는 초대형 교통망이 형성된다.

서해안 공업지대와 동해안 관광지역 간의 접근성이 향상돼 새로운 물류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호선 의원은 “물류·유통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부권의 교통 인프라를 보강해 지역 균형발전을 현실화 할 수 있는 물질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법안 발의 배경을 전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