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경기 연속안타 손호영, '롯데 레전드' 박정태 기록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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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은 지난 18일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KT위즈와 경기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출장했다.
28경기 연속 안타 기록은 KBO리그 역대 공동 4위의 기록이다.
롯데 구단으로 따지면 이미 2008년 이대호가 기록한 24경기 연속 안타 기록과 2007년 박현승의 25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넘어선 2위다.
손호영의 다음 목표는 구단의 '전설'박정태가 1999년 달성한 31경기 연속안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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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경기 연속 안타 행진… 박정태의 기록까지 불과 '3경기'
손호영은 지난 18일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KT위즈와 경기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출장했다. 이날 손호영은 5회 자신의 두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엄상백(28)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05m 짜리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지난 3월30일 우완 우강훈(22)과 1대1 트레이드로 롯데의 유니폼을 입은 손호영은 롯데 이적 후 맹활약 중이다. 시즌 타율 0.335 53안타 7홈런 23타점을 기록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롯데의 주전 내야수로 활약 중인 손호영은 지난 4월17일 LG트윈스전부터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월 잠시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지난 2일 복귀해 여전한 타격감으로 28경기 연속 안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8경기 연속 안타 기록은 KBO리그 역대 공동 4위의 기록이다. 2008년 박재홍(SK), 2014년 이명기(SK)가 같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역대 최다 기록은 2003년 박종호(삼성)의 39경기 연속 안타다.
롯데 구단으로 따지면 이미 2008년 이대호가 기록한 24경기 연속 안타 기록과 2007년 박현승의 25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넘어선 2위다.
손호영의 다음 목표는 구단의 '전설'박정태가 1999년 달성한 31경기 연속안타 기록이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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