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적 가사 담아”...하이키, ‘뜨거워지자’로 4개월만 컴백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6. 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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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가 반항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19일 오후 4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러브 오어 헤이트'는 하이키가 올해 초 발매한 '하이키노트(H1-KEYnote)' 프로젝트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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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사진l강영국 기자
그룹 하이키가 반항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19일 오후 4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러브 오어 헤이트’는 하이키가 올해 초 발매한 ‘하이키노트(H1-KEYnote)’ 프로젝트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서이는 “하이키가 오랜만에 안무가 있는 곡으로 컴백하게 됐다”면서 “기존의 하이키 곡과는 다른 반항적이고 직설적인 가사에 안무까지 있으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는 묵직하면서 그루비한 붐뱁 힙합 리듬에 거칠고 공격적인 그런지 록 사운드가 얹어진 스타일리시한 노래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불빛을 꺼뜨리지 마’ 등 하이키의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홍지상이 프로듀싱 했고, 안무 디렉팅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신 원밀리언 안무가 리아킴이 참여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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