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메타버스 활용 드론 시뮬레이터 소개…“HW·SW 완벽 융합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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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디지털 전환) 파트너인 버넥트(438700)(대표이사 하태진)는 '제1회 유·무인 복합체계(MUM-T) 전투발전 포럼'에서 미래 드론의 시뮬레이터 발전 방향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중원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중원대와 전주대 공동주최로 △군사드론 작전개념 개발 및 드론 전력의 고도화 전략 소개 △투하용 드론·자폭드론·소대급 정찰드론 및 드론 시뮬레이터 전시 △제1회 중원대 총장배 드론봇 챌린지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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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DX(디지털 전환) 파트너인 버넥트(438700)(대표이사 하태진)는 ‘제1회 유·무인 복합체계(MUM-T) 전투발전 포럼’에서 미래 드론의 시뮬레이터 발전 방향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버넥트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 Aero Vironment Inc(미국), Teal(미국)사와 함께 방산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각사의 최신 드론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버넥트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드론 시뮬레이터를 자랑하며 드론 및 시뮬레이터 기술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행사를 주관한 중원대 드론봇 군사학과 관계자는 “화력ㆍ항공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드론 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업체들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대한민국 드론 무기체계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이사는 “디지털트윈, AI·XR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외 유수한 드론 업체들과 협력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완벽한 융합을 추구할 것”이라며 “드론 무기체계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국방산업 확장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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