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센텔리안24, 피부 보습 성분에 자외선 차단 기능 넣은 크림 신제품 개발

병풀 식물에서 추출한 ‘마데카’ 함유… 피부재생 돕는 성분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솔과 비슷한 재생성분 함유 화장품 지속 출시 중

동국제약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는 19일 신제품 ‘선 마데카 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선 마데카 크림’은 보습과 생활 자외선 차단(SPF35, PA++)을 한 번에 제공하는 제품으로, 센텔리안24의 인기제품인 ‘마데카 크림’ 핵심 성분을 기반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기능성 제품이라고 한다.

피부 적정온도는 31~34도인데, 38도 이상이 되면 피부 손상과 열 노화가 시작되고, 피부 온도가 1도 상승할 때마다 피지 분비량이 10%씩 증가한다. ‘선 마데카 크림’은 동국제약의 신기술을 적용해 피부 온도를 4도 낮추는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고 한다. 자외선A(UVA)와 자외선B(UVB)를 모두 차단하며,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 침착 부위의 항산화와 광노화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 제품은 피부의 3대 구성 성분인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과 3가지 보습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 건조함을 잡는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고 한다. 부드러운 크림 제형으로 제작해 무더운 날씨에도 덧바르는 것을 고려했다고 한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사계절 내내 피부 온도 상승에 지친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외출할 때는 물론, 실내에서도 선케어는 필수다. 복잡한 스킨케어 단계를 간소화하고 최소한의 제품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스킵케어(skip-care)’ 트렌드에 맞춰, 여름철 보습과 자외선 차단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선 마데카 크림’으로 건강한 피부 케어를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