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 지역 국내 최초" 롯데호텔, L7 해운대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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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는 19일 해운대 우동에 위치한 L7 해운대에서 호텔 오픈을 기념하는 그랜드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L7 해운대의 오픈 행사에는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 홍성준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해 서울 외의 국내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신규 L7호텔에 축하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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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사 협업 굿즈·드로우 패키지 등 오픈 기념 프로모션 선봬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19일 해운대 우동에 위치한 L7 해운대에서 호텔 오픈을 기념하는 그랜드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7해운대는 롯데호텔앤리조트가 2018년 L7홍대 이후 6년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L7호텔이다.
이날 L7 해운대의 오픈 행사에는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 홍성준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해 서울 외의 국내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신규 L7호텔에 축하를 건넸다.
김태홍 대표이사의 인사말이 끝난 뒤 호텔 최상층의 루프탑 인피니티 풀에서 진행된 리본 커팅식이 열렸다.
축하공연으로는 호텔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대형 배스밤(Bath Bomb) 세리머리와 숏폼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잇달아 선보였다.
공연 뒤에 이어진 호텔 투어에서는 행사 참석자들이 지하 7층~지상 19층 규모의 호텔 내 객실과 커뮤널 라운지, 에너지 스튜디오 등의 부대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 현장에서 김태홍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문화와 관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부산에 L7호텔을 선보이게 돼 설렌다"며 "L7 해운대는 해운대의 감성을 담은 대담한 디자인과 새로운 영감을 일깨우는 콘텐츠로 부산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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