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충청권 특별지자체 출범 및 지원 건의안 채택

김준범 2024. 6. 19.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7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송활섭 시의원은 "대전·세종·충북·충남의 광역 공동사무를 추진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조속히 출범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 등을 촉구하는 것이 건의안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의회 본회의장 [대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7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주요 내용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로의 이양 사무 발굴 관련 협조 요구,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행정정보 시스템 구축 및 문서 유통, 회계 관리 프로그램 구축 관련 협조 등이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송활섭 시의원은 "대전·세종·충북·충남의 광역 공동사무를 추진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조속히 출범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 등을 촉구하는 것이 건의안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 차원의 수도권 집중화 해결 대안 중 하나인 충청권 메가시티가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시의회는 이날 3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전반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