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남부권 공공산후조리원 내년 9월 논산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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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남부권 공공산후조리원이 내년 9월 문을 연다.
충남도는 19일 논산시 지산동 일원에서 논산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사업 기공식을 했다.
도는 분만 취약지역 산모가 원정 출산·산후조리를 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논산공공산후조리원을 조성한다.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논산시 지산동에 지상 3층·연면적 2천285㎡ 규모로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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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 남부권 공공산후조리원이 내년 9월 문을 연다.
충남도는 19일 논산시 지산동 일원에서 논산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사업 기공식을 했다.
도는 분만 취약지역 산모가 원정 출산·산후조리를 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논산공공산후조리원을 조성한다.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논산시 지산동에 지상 3층·연면적 2천285㎡ 규모로 건립한다.
모자보건실과 산모실, 신생아실, 모유 수유실, 프로그램실, 행정실, 조리실·식당, 세탁실, 휴게실, 옥상 정원, 기계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후조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건립 공사는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같은 해 9월 개원할 예정이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남부권 도민에게 최고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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