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진주 중앙중, '가야사' 주제 특강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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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중앙중학교는 19일 교내에서 학교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가야사를 주제로 한 역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으로 출간된 '가야로 가야지'라는 책을 읽고 난 후 가야사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가야사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 보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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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중앙중학교는 19일 교내에서 학교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가야사를 주제로 한 역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으로 출간된 ‘가야로 가야지’라는 책을 읽고 난 후 가야사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가야사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 보기 위해 추진됐다.
초청 특강에서 원동희(대한사랑진주지부) 강사는 "우리민족의 기원인 고대사의 시작에서부터 대한민국의 출범에 이르기까지의 우리 역사 기록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선조들의 이야기와 중국과 일본의 우리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한 실증적 역사 유물이나 자료들을 제시해 신화로서의 고대사가 아닌 실체로서의 우리 민족사에 대한 확신을 심어줬다"고 했다.
또한 ‘가야로 가야지’에서 다루고 있는 전·후기 가야사에 대한 역사와 경상도와 전라도에 걸쳐 분포하고 있는 여러 가야 고분군에서 발굴된 다양한 유물이 알려주는 가야인의 뿌리와 일본 문화에 끼친 영향, 정치적 역학 관계에 따른 흥망성쇠등을 다양한 역사자료표와 PPT 화면으로 알기 쉽고 재미있는 구성을 통해 참석자들의 역사의식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경상국립대 남명학연구소-국립중앙도서관, 공동 학술행사
경상국립대학교과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1일 오후1시30분 국립중앙박물관 대회의실에서 공동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행사는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 문천각과 국립중앙도서관에 각각 소장된 면우 곽종석(1846~1919)과 그 제자들의 기증 문고 자료를 중심으로 조선 후기 경상우도 학술 동향 및 연구 가치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장소는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고, 발표 자료는 경상국립대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 누리집(https://www.gnu.ac.kr/nammyong/main.do)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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