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 N’ 獨한 비교 평가 최상위 EV로 올라

손재철 기자 2024. 6. 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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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독일과 영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 잡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카 매거진(CAR Magazine)’이 실시한 고성능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최고 모델로 낙점됐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



평가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과 주변 도로에서 3일간 실시됐으며 ‘아우토 자이퉁’과 ‘카 매거진’ 기자들이 참가했다. 성능 비교 대상 차량은 현대차 아이오닉 5 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BMW i5 M60,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로터스 엘레트라 R,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니노 파리나, 루시드 에어드림 퍼포먼스 등 총 7대다. 모두 고성능 모델들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5N은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650마력, 부스트 모드) 최고 출력과 770Nm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84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을 갖춘 EV다. 특히 ‘N’ 마크를 단 모델답게 급가속, 급선회 안전성 등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지니고 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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