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5개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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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5개 품목을 새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시군 추천을 받은 가공식품 8개, 관광체험형 5개, 농수산물 2개 등 15개 품목을 선정했다.
도는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맺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마친 이후 다음달부터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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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5개 품목을 새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시군 추천을 받은 가공식품 8개, 관광체험형 5개, 농수산물 2개 등 15개 품목을 선정했다. 이로써 답례품은 36개에서 51개로 늘었다.
가공식품은 진주 실크커피 드립백, 사천 딸기청, 밀양 얼음골 사과주수, 거제 동백오일, 의령 망개떡, 하동 냉동김밥, 산청 명이나물, 산청지역자활센터 누룽지다.
관광체험형 상품은 창원 실내사격체험권, 통영 밤바다투어 체험권, 사천 바다케이블카 이용권,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체험권, 밀양 문화객가 숙박권이, 농수산물은 고성 표고버섯 선물꾸러미, 통영 수산물 밀키트가 각각 선정됐다.
도는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맺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마친 이후 다음달부터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남도 전체 답례품 판매액은 14억 5천만 원으로 나타났다.
경남도 심상철 세정과장은 "기부자들이 더 좋은 품질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도록 공급업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 원 이내 전액·초과 시 16.5%)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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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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