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L7 해운대 오픈…"6년 만의 국내 L7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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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는 19일 부산 L7 해운대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7해운대는 롯데호텔앤리조트가 2018년 L7홍대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L7호텔이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9개월 간 3곳의 L7호텔을 추가하며 팬데믹으로 멈췄던 사업 확장에 다시 속도를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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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19일 부산 L7 해운대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7해운대는 롯데호텔앤리조트가 2018년 L7홍대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L7호텔이다. 서울 외 지역의 L7 호텔은 L7 해운대가 유일하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 홍성준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태홍 대표는 "우리나라 문화와 관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부산에 L7호텔을 선보이게 되어 설렌다"며 "L7 해운대는 해운대의 감성을 담은 대담한 디자인과 새로운 영감을 일깨우는 콘텐츠로 부산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L7 해운대는 부산의 서브컬처 편집숍 발란사(Balansa)와 협업해 오픈 기념 한정 굿즈 8종을 제작했다.
오는 23일까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L7 드로우(Draw)'를 진행한다. 드로우(추첨)를 통해 뽑힌 17명에게 발란사 한정 굿즈 2세트가 포함된 L7 해운대 드로우 패키지 구매권을 제공한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9개월 간 3곳의 L7호텔을 추가하며 팬데믹으로 멈췄던 사업 확장에 다시 속도를 붙이고 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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