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골프 시즌 첫승·파리올림픽 추가 티켓 두 마리 토끼 잡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골프는 2016 리우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 모두 4명씩 출전했다.
세계랭킹 15위 안에 항상 4명 이상 포진했던 덕분이다.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자격은 24일 자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확정되는데 랭킹을 끌어 올릴 단 하나의 대회가 남았다.
세계 1위에서 7위까지 밀린 고진영은 이번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톱10에 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앞선 15개 대회에서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해 2000년 이후 24년 만에 가장 긴 시즌 첫 우승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2000년에는 박지은이 개막 후 16번째 대회인 6월 캐시아일랜드 그린스닷컴 클래식에서 첫 승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지 못하면 개막 후 19번째 대회에서 첫 승이 나온 1999년의 불명예스러운 기록에 바짝 다가선다. 다만 여자 PGA 챔피언십은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다. 박세리가 1998년과 2006년에 우승했고 박인비는 2013∼2015년 3연패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또 2018년 박성현, 2020년 김세영, 2022년 전인지가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전인지의 이 대회 우승을 끝으로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