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유아숲체험원' 한 달만에 3000명 찾아…"지원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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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가 개장 한 달을 맞은 입화산 유아숲 체험원(중구 다운동 3-3)을 찾아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복지건설위원회는 체험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안전시설 보강 등 추가 개선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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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가 개장 한 달을 맞은 입화산 유아숲 체험원(중구 다운동 3-3)을 찾아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비 총 16억79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5월 21일 개장한 유아숲 체험원은 논·밭농사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 생태연못, 통나무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유아숲 체험원은 개장 한 달여 만에 체험 신청 건수가 775건에 달하고, 방문 이용객이 누적 3000명을 기록할 만큼 단기간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복지건설위원회는 체험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안전시설 보강 등 추가 개선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문희성 복지건설위원장은 "이번에 조성된 유아숲 체험원이 이색명소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입화산이 도심 속 휴양시설로 전국적인 인기를 모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 모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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