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지원 게이트키퍼, 대전소방 동료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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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소방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동료심리 지원 및 자살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게이트키퍼 교육이 동료의 위기 상황을 신속히 인지·대응하여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고 나와 동료의 생명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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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소방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동료심리 지원 및 자살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게이트키퍼란 자살위험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 자살위험대상자의 자살 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동료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소방공무원의 특성을 고려한 동료 심리지원 기법을 교육하는 시간과 업무에 지친 소방관을 위해 게이트키퍼 역할의 이해, 숲속 만다라, 아로마 손 마사지, 싱잉볼 명상 등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게이트키퍼 교육이 동료의 위기 상황을 신속히 인지·대응하여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고 나와 동료의 생명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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