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인도 방문 의혹’ 수사 본격화… 배현진 “진실의 시간 다가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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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외유성 출장' 의혹과 관련해 19일 고발인을 불러 조사했다.
이 시의원은 검찰에 출석하면서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은 타지마할을 여행할 목적으로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하고 4억 원의 세금을 탕진한 심각한 국기문란 사건이자 명백히 국고손실, 횡령, 직권남용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다시 한번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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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체부 내부 공문에 따르면 이미 10월 초에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주빈으로 하는 인도 방문이 확정돼 있었다. 일정 확정 후 인도 측에 김 여사 초청장을 달라 해서 받아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논란은 김 여사가 2018년 11월 인도를 단독으로 방문한 직후부터 불거졌다. 김 여사는 당시 대통령 휘장이 붙은 전용기를 타고 혼자 인도를 방문했고, 일정 중 타지마할을 방문한 사진 등이 공개되며 논란이 됐다.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진실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오늘 김정숙 인도 방문 사건에 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됐다”고 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호화 기내식 의혹’을 제기한 배 의원을 고소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대신 입장문을 내고 이날 낸 입장문에서 “배 의원은 지속적으로 언론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김 여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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