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cm MB’ 문명화, GS칼텍스 떠난다…‘30경기 출전’ 김민지도, ‘1라운더’ 윤결도 방출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4. 6. 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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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세 명의 선수와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GS칼텍스는 1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GS칼텍스와 함께했던 문명화, 윤결, 김민지 선수가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구단을 위해 헌신해 준 세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지내온 시간을 기억하며, 새로운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흥국생명 방출 후 GS칼텍스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은 김민지는 원포인트 서버로 30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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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세 명의 선수와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GS칼텍스는 1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GS칼텍스와 함께했던 문명화, 윤결, 김민지 선수가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구단을 위해 헌신해 준 세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지내온 시간을 기억하며, 새로운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189cm의 좋은 신장을 가진 문명화는 201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KGC인삼공사(現 정관장)에 입단했다. 2017년부터 GS칼텍스와 함께 했다. 좋은 신장을 바탕으로 중앙에서 큰 힘을 더할 수 있는 선수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2경기 출전에 그쳤다.

사진=GS칼텍스 배구단 제공
사진=GS칼텍스 배구단 제공
사진=GS칼텍스 배구단 제공
강릉여고 출신으로 2022년 1라운드 6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한 미들블로커 윤결은 두 시즌 동안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022-23시즌은 경기에 아예 나서지 못했고, 2023-24시즌에는 2경기에 나섰다.

지난해 흥국생명 방출 후 GS칼텍스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은 김민지는 원포인트 서버로 30경기에 나섰다. 예리한 서브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지만, 다음 시즌 GS칼텍스에서 뛰는 데에는 실패했다.

문명화가 떠나면서 GS칼텍스 최고참 선수는 1998년생 세터 안혜진이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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