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처방에 불만" 환자가 의사 찔러…강남 병원 '발칵'

김지성 기자 2024. 6. 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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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흉기를 휘둘러 의사를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서울 서초구 한 병원에서 40대 의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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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 /사진=뉴시스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흉기를 휘둘러 의사를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서울 서초구 한 병원에서 40대 의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현장에서 '약 처방에 불만이 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흉기에 찔린 의사는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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