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장효조, 양준혁, 이승엽 거쳐 간 삼성...팀 5만 안타 주인공은 누가 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사적인 타자들이 거쳐 간 삼성 라이온즈가 KBO 리그 팀 최초로 5만 안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삼성은 18일까지 4만 9,984개의 안타를 기록해 16안타를 추가할 경우 팀 5만 안타라는 대기록을 달성한다.
삼성은 KBO 리그 원년 팀들 중 이만수, 장효조, 양준혁, 이승엽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뛰어난 타자들이 있어 가장 빠르게 5만 안타에 근접했다.
이만수가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역사 상 첫 안타 이자, 삼성의 첫 안타를 기록하며 역사는 시작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타자들이 거쳐 간 삼성 라이온즈가 KBO 리그 팀 최초로 5만 안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삼성은 18일까지 4만 9,984개의 안타를 기록해 16안타를 추가할 경우 팀 5만 안타라는 대기록을 달성한다.
삼성은 KBO 리그 원년 팀들 중 이만수, 장효조, 양준혁, 이승엽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뛰어난 타자들이 있어 가장 빠르게 5만 안타에 근접했다.
삼성 소속으로 가장 많은 안타를 친 선수는 19시즌 동안 삼성에서만 활약하며 2,174개의 안타를 친 원클럽맨 박한이다. 뒤이어 라이언킹 이승엽이 2,156개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3위는 통산 2,318개의 안타 중 삼성에서 1,867개를 기록한 양준혁이다.
현재 삼성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에서는 구자욱이 1,412개로 5위에 올라 유일하게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 소속으로 계속 활약한다면 순위를 계속 끌어올려 1위 경신도 가능한 수치다.
이번 주 기록 달성이 유력한 만큼, 어떤 선수가 5만 번째 안타를 기록하며 역사에 이름을 남길 지 관심이 주목된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논란 후 6년만 공식석상…24일 쇼케이스 개최[공식] - MK스포츠
- ‘견미리 사위’ 이승기, 장인 ‘주가 조작’ 논란에 “결혼하기 전 일...가족 건들지 마”(공식
- 티아라 효민, 비현실적 몸매 자랑…비키니로 드러낸 완벽 S라인 - MK스포츠
- 김소은, 안개 껴도 이상無! 태양을 새겨넣은 오렌지 스윔웨어 비키니룩 - MK스포츠
- 눈물 흘린 국민 영웅 박세리 “안 울거라 생각했는데”...부친 채무에 선 그었다 - MK스포츠
- 키움, 21일 롯데전서 CM병원 파트너데이 행사 진행 - MK스포츠
- 2G 8.10→팔꿈치 부상→2군 KKKKKKKKKKKKK 무실점→78일 만에 1군 등판…107억 에이스 컴백, ‘ERA 0.93’
- 두산, 19일 NC전 구단주 제안 ‘소방가족의 날’ 개최…순직 소방관 자녀 시구 - MK스포츠
- 오타니, 145m 괴력 20호 홈런 쐈다! NL 공동 1위 등극, 다저스는 9회 5점차 대역전 3연승 질주 - MK스포
- “배트 돌았잖아!” 다저스에 통한의 역전패 당한 콜로라도, 판정에 ‘격노’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