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생용동 산불 재발화…헬기 4대 동원 진화 중

천정인 2024. 6. 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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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났다가 5시간 만에 진화된 광주 북구 생용동 한 야산에서 불씨가 되살아나 산림 당국이 다시 진화 작업에 나섰다.

19일 광주 소방본부와 북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생용동 야산에서 흰색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확인됐다.

당국은 전날 화재로 남아있던 불씨가 다시 살아나면서 재발화한 것으로 보고 진화 헬기 4대를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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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생용동 산불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불이 났다가 5시간 만에 진화된 광주 북구 생용동 한 야산에서 불씨가 되살아나 산림 당국이 다시 진화 작업에 나섰다.

19일 광주 소방본부와 북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생용동 야산에서 흰색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확인됐다.

당국은 전날 화재로 남아있던 불씨가 다시 살아나면서 재발화한 것으로 보고 진화 헬기 4대를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생용동 산불은 전날 오후 5시 11분께 시작돼 2.5㏊의 임야를 태운 뒤 5시간여 만인 10시 10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다음 날인 이날 오전 6시까지 잔불을 정리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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