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산장애에 한국거래소 '전산장애 대응 TF' 가동

김지영 2024. 6. 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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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전산장애 대응 프로세스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NYSE의 전산장애 발생 등에 따라 전산장애 예방체계를 전면 재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 TF 운영을 통해 시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전산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 발생시 적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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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코스닥·파생시장·청산결제·IT 임직원 구성
전산장애 예방체계 점검 등 킥오프 미팅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한국거래소가 전산장애 대응 프로세스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최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전산장애 발생에 따라 국내 거래소의 전산장애 발생 가능성을 미리 점검하는 차원이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NYSE의 전산장애 발생 등에 따라 전산장애 예방체계를 전면 재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비상상활 발생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전산장애 대응 프로세스 개선 TF'를 구성해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거래소는 이번 TF 운영을 통해 시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전산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 발생시 적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

또한 전산장애 발생시 시장참가자들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장 운영을 신속히 재개하기 위한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향후에도 무장애 시장운영을 통한 투자자들의 신뢰 확보가 우리 자본시장 레벨업의 기반임을 명심하고 안정적인 시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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