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1일까지 공공·민간시설 60개소 '집중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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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공공·민간시설 총 6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시설 46개소, 민간시설 11개소 등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또 점검 결과를 집중안전시스템에 등록해 지속적인 후속 조치와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심영린 과천부시장은 힐스테이트과천청사역오피스텔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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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공공·민간시설 총 6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시설 46개소, 민간시설 11개소 등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안전점검은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점검반은 시를 비롯해 과천도시공사, 민간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이뤄졌다.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발굴·제거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시는 점검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위험이 발견되면 긴급안전조치 후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실시한다. 또 점검 결과를 집중안전시스템에 등록해 지속적인 후속 조치와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심영린 과천부시장은 힐스테이트과천청사역오피스텔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또 정부과천청사역과 연결된 지하연계복합건축물인 코오롱타워를 방문해 과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재난 대비 매뉴얼을 점검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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