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폭염·미세먼지 대응 도로 위 쿨링·클린로드 가동

최형욱 기자 2024. 6. 19.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쿨링·클린로드'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쿨링·클린로드는 도로 중앙선 표지병(작은 사각형 모양)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장에서 공급되는 재이용수를 도로면에 자동 분사하는 살수시스템이다.

여름철 열기로 달아오른 아스팔트 도로면의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을 준다.

시는 웅진동 구 세무서에서 공주문예회관 인근까지 총 1.4㎞ 지점을 6구간으로 나눠 살수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쿨링·클린로드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쿨링·클린로드’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쿨링·클린로드는 도로 중앙선 표지병(작은 사각형 모양)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장에서 공급되는 재이용수를 도로면에 자동 분사하는 살수시스템이다.

여름철 열기로 달아오른 아스팔트 도로면의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을 준다.

시는 웅진동 구 세무서에서 공주문예회관 인근까지 총 1.4㎞ 지점을 6구간으로 나눠 살수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도로 물 튀김으로 차량 통행 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시민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