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손으로 지역사회 변화"…광명시, 자치대학 입학생 120명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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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평생학습 마을 리더 양성을 도모로 하는'광명자치대학 입학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자치대학은 지역의 핵심의제를 공부하며 이웃과 함께 동네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평생학습 마을 리더 양성 과정이다.
문화도시학과는 광명의 문화적 배경을 학습, 마을공동체학과는 마을 활동과 이웃을 이해해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는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학습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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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평생학습 마을 리더 양성을 도모로 하는'광명자치대학 입학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자치대학은 지역의 핵심의제를 공부하며 이웃과 함께 동네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평생학습 마을 리더 양성 과정이다.
올해 광명자치대학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문화도시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정원도시학과 △사회적경제학과 등 5개 학과를 운영한다.
문화도시학과는 광명의 문화적 배경을 학습, 마을공동체학과는 마을 활동과 이웃을 이해해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는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학습으로 한다.
탄소중립학과는 지역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리더를, 정원도시학과는 일상에서 정원과 숲을 누리는 건강한 정원도시를 조성하는 리더를 각각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회적경제학과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해하고 확산하는 리더를 키우고자 한다.
올해 광명자치대학에는 133명이 지원해 서류심사를 거쳐 120명이 입학했다. 입학생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20차례 이론·토론·실습 융합형 수업을 통해 마을 리더로 성장할 예정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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