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박현주·윤종주·이환권 3인전·이준원 온라인 개인전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2024. 6. 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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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박현주, 윤종주와 조각가 이환권의 3인전 '美妙: nuance' 미묘전이 열린다.

표갤러리는 이준원 작가의 '소환된 이미지'온라인 개인전을 19일부터 7월19일까지 연다.

가상 전시장에 방문하면 작가의 약 2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의 온라인 전시 작품의 일부는 서촌에 위치한 표갤러리에서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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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권, 무제 (Untitled). 사진=예화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화가 박현주, 윤종주와 조각가 이환권의 3인전 ‘美妙: nuance’ 미묘전이 열린다.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예화랑에서 22일부터 7월20일까지 펼친다.

빛을 화두로 작업하는 중견작가 박현주 작품과 캔버스에 여러 색채를 층층이 쌓아 올리는 독특한 작업의 윤종주, 납작하게 만들어 착시 효과를 주는 이환권의 작품들은 낯설고 새로움을 제공한다.

이준원, Balthamor, 2023 Acrylic on canvas, 53x45.5cm *재판매 및 DB 금지

표갤러리는 이준원 작가의 '소환된 이미지'온라인 개인전을 19일부터 7월19일까지 연다. 가상 전시장에 방문하면 작가의 약 2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의 온라인 전시 작품의 일부는 서촌에 위치한 표갤러리에서 함께 전시된다.

이준원은 원시적 에너지가 담긴 토테미즘적 존재자들을 즉흥적으로 그려내는 ‘토템 시리즈 (Totem Series)’를 선보인다. 자동기술법(automatism)을 택해 작가 자신의 내면에 쌓인 무의식을 반추상적 형상으로 변환한 작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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