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병원서 의사에게 흉기 휘두른 40대…이유는?

고예은 2024. 6. 19.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병원에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서초구 서초동의 한 개인병원에서 40대 의사 B씨의 팔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를 받는다.

A씨는 이 병원에 다니던 환자로, 경찰에 '약 처방에 불만이 있어 범행했다'고 동기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약 처방에 불만이 있어…"
서초경찰서. 연합뉴스 제공.
 

서울 서초경찰서는 병원에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서초구 서초동의 한 개인병원에서 40대 의사 B씨의 팔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를 받는다.

A씨는 이 병원에 다니던 환자로, 경찰에 ‘약 처방에 불만이 있어 범행했다’고 동기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jolichio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