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 6개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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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는 소속 교수 6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6여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8일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충남대의 6개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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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연구 인프라 구축 위한 총 16억여 원 연구비 지원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충남대학교는 소속 교수 6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6여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8일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충남대의 6개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김인수, 김현수, 이재원, 이후승, 조영균, 한영수 교수 등 6명은 최소 1억 원부터 최대 4억7000만 원의 연구비를 각각 지원받아 첨단 연구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처음 신설된 과기정통부의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은 젊은 연구자가 연구 초기부터 도전적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첨단 인프라(연구시설·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국가기초연구사업이다.
선정 과제 목록은 △조직 특이적 선천 면역세포 활성 연구를 위한 자동 유세포 분리분석기 구축(의학과 김인수 교수) △펩타이드약물 디자인 연구를 위한 HPC 클러스터 시스템 구축(생명정보융합학과 김현수 교수) △단파적외선 고감응성 유기반도체 및 고성능 광전자소자 개발을 위한 고신뢰성 광검출특성 계측 장비 구축(응용화학공학과 이재원 교수) △양자 분야 변조가능 광유도결함 제조공정을 위한 초고속 레이저 시스템 구축(기계공학교육과 이후승 교수) △CMOS 기반 극저온 전력변환기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장비 구축(전파정보통신공학과 조영균 교수) △방사광 가속기 분석을 실험실에서 구현하기 위한 실험실용 X-선 흡수 미세구조 분광기 장비 구축(환경공학과 한영수 교수)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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