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생용동 야산 화재, '재발화'…강풍 불어 진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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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생용동 야산에서 난 불이 재발화했다.
19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 광주 북구 생용동의 한 야산 능선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전날 오후 5시11분께 시작돼 이날 오전 6시께 산림 2.5㏊(헥타아르)를 태우고 진화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다시 재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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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 생용동 야산에서 난 불이 재발화했다.
19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 광주 북구 생용동의 한 야산 능선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헬기 4대와 인력 70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전날 오후 5시11분께 시작돼 이날 오전 6시께 산림 2.5㏊(헥타아르)를 태우고 진화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다시 재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풍이 불면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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