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에 이양섭 의원 선출

윤교근 2024. 6. 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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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충북도의회 의장 후보로 이양섭(진천2) 의원을 선출했다.

이 의원은 19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소속 도의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2대 후반기 도의장 경선에서 임병운(청주7) 의원을 1표 차이(14대 13)로 후보에 올랐다.

충북도의회는 전체 35석 중 국민의힘이 27석, 더불어민주당이 8석을 차지하고 있다.

충북도의회 부의장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 1명씩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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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충북도의회 의장 후보로 이양섭(진천2) 의원을 선출했다.

이 의원은 19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소속 도의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2대 후반기 도의장 경선에서 임병운(청주7) 의원을 1표 차이(14대 13)로 후보에 올랐다.
국민의힘 충북도의장 후보로 선출된 이양섭 의원. 충북도의회 캡처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날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선거 과정을 공개로 진행했다.

충북도의회는 전체 35석 중 국민의힘이 27석, 더불어민주당이 8석을 차지하고 있다.

도의회 의장은 관례상 다수당이 맡았다.

이 의원은 재선 도의원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 회장,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국민의힘은 부의장 후보에 유재목(옥천1) 의원은 내정했다.

충북도의회 부의장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 1명씩 선출한다.

도의회는 오는 25일 41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의장단 구성을 확정한다.

이어 다음달 4일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장과 위원 등 후반기 원구성을 마칠 전망이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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