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파리 올림픽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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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의 전설' 김홍열(홍텐)이 파리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김홍열 등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최종 예선전인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 2차 대회에 출전한다.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출전권은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1차 대회와 이번 2차 대회 순위를 합산해 배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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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열 등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최종 예선전인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 2차 대회에 출전한다.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출전권은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1차 대회와 이번 2차 대회 순위를 합산해 배분된다.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쌓은 포인트로 가려진 세계 톱 비보이, 비걸 각 40명이 10장씩의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놓고 이번 대회에서 사실상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현재 한국 선수 중에서 파리올림픽 출전 확률이 높은 건 1차 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던 김홍열이다. 38포인트를 따낸 김홍열은 2차 대회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면 파리올림픽 출전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된다.
김홍열은 “출전권을 따내지 못하더라도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연습한 대로만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상대 위에 서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1차 대회에서 11위에 올랐던 김헌우(윙)는 2차 대회에서 순위를 끌어올려 파리행을 확정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 1차 대회에서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나 자신을 믿고 2차 대회를 치르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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