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제3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최우수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시스템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의연구소가 주최하는 '제32회 좋은기업상 시상식'에서 전기전자·기계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좋은기업상은 시민단체인 경실련이 1991년부터 우리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국내 상장기업 중 사회적 공헌과 윤리 경영 활동이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시스템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의연구소가 주최하는 '제32회 좋은기업상 시상식'에서 전기전자·기계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좋은기업상은 시민단체인 경실련이 1991년부터 우리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국내 상장기업 중 사회적 공헌과 윤리 경영 활동이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기업은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도, 소비자보호 등 59개 세부 평가항목을 활용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의견 수렴 등 정성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한화시스템은 정량평가에서 전기전자·기계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공헌도 부문 점수는 평가 대상 기업 321개사 중 상위 0.4% 수준으로 높게 평가됐다.
한화시스템은 공정거래 질서와 기업 법규를 성실히 지키고 국내 상위 방산기업으로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며, 지난해 구미 신사업장을 착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점 등이 평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은 100개사 내외의 협력사들과 자사의 동반성장 정책 방향 관련 원활한 소통을 위해 '상생협력 실무자 간담회'를 매년 2차례에 걸쳐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협력사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ESG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 이행 협력사에 인증패 등 포상을 하는 등 지원사업도 펼쳤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한화시스템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마음을 인정받은 것 같아 소회가 남다르다”며 “공정한 거래와 경영을 지속하는 한편,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 지속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I 반도체 엔비디아, 美 증시 시총 1위 등극
- 美, '반도체법 수혜 공장, 中 장비 사용금지' 법안 발의
- [속보] 공정위, '집단 휴진 강요' 의협 현장 조사
- 티맥스소프트, '오픈프레임 리팩터' 멀티클라우드용으로 고도화
- SW 업계, 22대 국회서 '원격지 개발' 보완 입법 최우선 추진
- 시중은행 '디지털헬스케어' 품고 '슈퍼앱' 전략 승부수
- “디지털 패권 경쟁 가속, 플랫폼법 만들면 기업 성장 저해”
- [공공기관 경영평가]코레일·HUG 올해도 낙제점…석탄공사·한전 성과급 삭감
- 케이온-미래모바일 맞손…제4이통 빈자리 노린다
- '무기한 휴진' 카드 꺼낸 의협, 낮은 참여율·내부갈등 '이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