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3년간 국비 4억 7500만 원 지원받는다

우혜인 기자 2024. 6. 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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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대한체육회 주관 '2024년 하계 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하계 종목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창단했거나 창단 예정인 지방체육회·지자체·공공기관·기업 등의 하계 종목 팀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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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세 번째)와 구청 직원들이 공모사업 선정을 축하하는 폼보드를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대한체육회 주관 '2024년 하계 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하계 종목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창단했거나 창단 예정인 지방체육회·지자체·공공기관·기업 등의 하계 종목 팀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세팍타크로팀은 3년 동안 총 4억 7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최충규 청장은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외 전지훈련 및 대회 참가, 훈련용품 구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팍타크로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세팍타크로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창단한 세팍타크로팀은 제35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 3위 입상을 시작으로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쿼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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