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0주년 기념' 호은기 청주에덴교회 목사, 목원대 법인발전기금 1억 원 기탁

진나연 기자 2024. 6. 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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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호은기 청주에덴교회 담임목사로부터 최근 학교법인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목원대 신학과(89학번)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호은기 목사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대학의 성장 동력인 학교법인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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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채플에서 유영완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왼쪽)과 호은기 청주에덴교회 담임목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목원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호은기 청주에덴교회 담임목사로부터 최근 학교법인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목원대 신학과(89학번)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호은기 목사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대학의 성장 동력인 학교법인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호은기 목사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소중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훈련을 받고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완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은 "청주에덴교회에서 보내준 고마운 마음은 목원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학교법인은 물론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사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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