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탑: 새로운 세계', SSR+ 동료 카이저 등장

넷마블은 모바일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SSR+ 동료 지배자 카이저(이하 카이저), SSR 동료 동해 하츠(이하 하츠)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카이저는 과거 자하드의 공주가 될 뻔했지만 섣부른 판단으로 가문의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만 비운의 인물이다. 자신의 과오를 청산하기 위해 가면을 쓰고 39층을 군림하다, 스물다섯번째 밤과 만나 비로소 가면을 벗어던지게 된다. 게임 내에서 카이저는 청 속성의 원거리 캐릭터로, 적군을 공격할수록 횟수가 늘어나는 다연발 공격이 특징이다.

또, 하츠는 레로 로에게 새로운 검 동해를 양도 받은 하츠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다. 시동무기(자아가 있는 무기) 동해가 자신을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아 애를 먹지만, 일촉즉발의 순간, 하츠의 순수한 열망으로 동해를 시동시키게 된다. 게임 속 하츠는 방어력을 올릴수록 대미지가 강해지는 탱커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신동 무기 2종(선댄스, 셀라), 바캉스 의상 6종 재출시, 새로운 모험 층(81~85층)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진행한 시아시아의 위험한 바캉스 이벤트가 다시 한 번 열린다. 오는 7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즐기면 SSR+ 탑의 축복 돌파석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벤트를 진행하며 획득한 아이템으로 바캉스 의상 2종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