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역사 · 문화 배워요"…11월까지 맞춤형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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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세 차례 열리는 성인 대상 청와대 강좌는 건축과 조경, 미술품을 설명합니다.
전직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 전 청와대 조경 담당 행정관 등이 강연자로 나설 걸로 전해졌습니다.
오는 8월 29일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일할 때 청와대 소장 미술작품을 전수조사하고, 청와대 작품 설치를 기획했던 정준모 한국미술품 감정연구센터 공동대표가 청와대 소장 미술품의 가치와 학예사의 역할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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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이 청와대 개방 2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11월까지 청와대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오는 27일부터 세 차례 열리는 성인 대상 청와대 강좌는 건축과 조경, 미술품을 설명합니다.
전직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 전 청와대 조경 담당 행정관 등이 강연자로 나설 걸로 전해졌습니다.
오는 8월 29일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일할 때 청와대 소장 미술작품을 전수조사하고, 청와대 작품 설치를 기획했던 정준모 한국미술품 감정연구센터 공동대표가 청와대 소장 미술품의 가치와 학예사의 역할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참여 신청은 오늘(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청와대 누리집'에서 회차당 선착순 50명까지 받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의 나무 심기와 청와대 나무에 담긴 의미를 탐방하는 '청와대 나무가족' 행사도 있습니다.
이 행사는 다음 달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에 진행됩니다.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청와대 공간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합뉴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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