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한달새 롯데쇼핑 주식 134억원 어치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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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한달 사이 롯데쇼핑 주식 21만10주를 매도했다.
19일 롯데쇼핑이 공시한 주식변동신고서에 따르면 신영자 의장은 지난달 17일 2만2899주 매도를 시작으로 25차례에 걸쳐 롯데쇼핑 주식 매도와 매수를 반복했다.
신 의장이 매도한 롯데쇼핑 주식 21만10주는 이날 현재 주가 기준(6만3800원) 약 133억9864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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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한달 사이 롯데쇼핑 주식 21만10주를 매도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약 134억원 규모다.
19일 롯데쇼핑이 공시한 주식변동신고서에 따르면 신영자 의장은 지난달 17일 2만2899주 매도를 시작으로 25차례에 걸쳐 롯데쇼핑 주식 매도와 매수를 반복했다.
신 의장이 매도한 롯데쇼핑 주식 21만10주는 이날 현재 주가 기준(6만3800원) 약 133억9864만원 규모다.
이를 통해 신 의장의 주식은 29만7653주에서 현재 8만7643주로 감소했다.
롯데쇼핑 지분비율은 0.31%로 종전 대비 0.74% 줄어들었다.
신 의장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녀로 롯데쇼핑 사장, 롯데삼동복지재단·롯데복지재단·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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