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여름철 하천 불법행위 집중점검한다

정준영 2024. 6. 19.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에서의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 하천 토지의 무단 점용 ▲ 하천 구역 내 행락지 평상·천막 등 기타 영업시설물 무단 설치 ▲ 토지의 굴착·성토·절토 및 그 밖의 형질변경 등 불법점용 행위 ▲ 하천시설 훼손행위 ▲ 쓰레기 등 무단적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금지 안내판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에서의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여름을 맞아 이뤄지는 이번 점검은 지방하천인 우이천·대동천·가오천과 소하천인 인수천·백운천 등 총 14.8㎞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구는 ▲ 하천 토지의 무단 점용 ▲ 하천 구역 내 행락지 평상·천막 등 기타 영업시설물 무단 설치 ▲ 토지의 굴착·성토·절토 및 그 밖의 형질변경 등 불법점용 행위 ▲ 하천시설 훼손행위 ▲ 쓰레기 등 무단적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불법사항을 적발하면 즉시 바로잡도록 현장 계도 조치하고, 계도 이후에도 조치가 이행되지 않으면 원상복구명령을 내리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하천 점검 결과 확인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하겠다"며 "향후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주민홍보 등을 통해 사전예방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