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지역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글로텍학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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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글로텍학교'를 육성한다.
전남글로텍학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행복을 그리는 The-큰 우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전략산업에 걸맞은 특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직업계고등학교로 △산업현장 직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으뜸고등학교'와 △직업계고 간 팀을 이뤄 고숙련 기술인재를 키우는 '상생고등학교'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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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글로텍학교’를 육성한다.
전남글로텍학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행복을 그리는 The-큰 우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전략산업에 걸맞은 특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직업계고등학교로 △산업현장 직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으뜸고등학교’와 △직업계고 간 팀을 이뤄 고숙련 기술인재를 키우는 ‘상생고등학교’로 추진된다.
‘으뜸고등학교(가칭)’는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지역 산업 연계 프로젝트 수업, 글로벌 진로․직무실습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생고등학교(가칭)’는 2개 학교 이상이 짝을 이뤄 신입생 유치부터 교육과정 운영, 진로지도까지 학교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기술인재를 육성하는 학교다.
이들 두 학교는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평가형 실습실 △도서관이 갖춰진 홈베이스 △학교 간 연계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실습실 구축 등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융‧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획기적 교육환경을 갖추게 된다.
내년 공모를 통해 전남글로텍 으뜸고등학교 3개교, 전남글로텍 상생고등학교 6개교(3팀)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글로텍학교는 직업계고등학교의 교육역량을 한 차원 높여 인문학적 소양과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한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할 것”이라며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학교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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