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회, 2개 의원연구단체 결성…외국인·환경 정책 연구

장지현 2024. 6. 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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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는 2개 의원 연구단체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동구의회는 전날 의원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심사위원회를 열고 2개 연구단체가 제출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연구계획의 적정성, 연구활동비 산정 적합성 여부 등을 심사했다.

심사위원회 관계자는 "두 연구단체 모두 동구의 상황과 맞는 주제를 선정했다"며 "다양한 형태의 외국인센터 조성과 환경문제 해결 등을 위해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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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 정책연구용역 심사위원회 [울산 동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의회는 2개 의원 연구단체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동구의회는 전날 의원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심사위원회를 열고 2개 연구단체가 제출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연구계획의 적정성, 연구활동비 산정 적합성 여부 등을 심사했다.

심의를 통과한 연구단체는 어울림도시 연구회(대표의원 임채윤)와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대표의원 윤혜빈)다.

어울림도시 연구회는 최근 급증하는 외국인과 지역주민의 공존 방안과 치안 안전 대책 등을 연구해 동구 맞춤형 외국인 정책을 마련한다.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일회용품 발생 현황과 저감 사례 등을 연구해 동구 맞춤형 다회용기 순환시스템에 대한 정책을 제안한다.

두 연구단체는 전문가 인터뷰, 타지역 우수 사례 벤치마킹, 유관기관 간담회 등을 거쳐 오는 12월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심사위원회 관계자는 "두 연구단체 모두 동구의 상황과 맞는 주제를 선정했다"며 "다양한 형태의 외국인센터 조성과 환경문제 해결 등을 위해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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