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친화도시 달서구, ‘반디별 데이트’ 운영해 3커플 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서구는 최근 미혼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반(반짝 반짝) 디(디지털) 별(별빛) 데이트'를 운영해 3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에게 만남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는 최근 미혼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반(반짝 반짝) 디(디지털) 별(별빛) 데이트’를 운영해 3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은은한 별빛조명을 받으며 해적룰렛게임과 거짓말 탐지기 등을 활용한 게임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환상적인 미디어아 트체험을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아기자기하고 분위기 있는 무드등을 만들면서 호감을 표현하는 등 3커플이 탄생했다.
구는 7월 6일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MBTI 연애의 달인’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MBTI 연애의 달인’ 데이트는 MBTI(성격유형검사)를 연계해 연애 토론, 커플 체험 행사를 통해 자신과 가장 성향이 잘 맞는 상대방을 찾는다. 참가자 모집은 이달 21일까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미혼남녀들이 이색적인 공간에서 새로운 만남을 통해 설렘의 감정을 느꼈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반짝반짝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결혼친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