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게이머' 기대감↑··· 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 글로벌 출시

변휘 기자 2024. 6. 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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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의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 버전을 오는 27일 오후 4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작년 11월 지스타와 2번에 걸친 글로벌 테스트에서 △쉬운 조작 난이도의 캐주얼한 게임성 △빠른 게임 템포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에 충실한 재미 요소 △배틀패스 중심의 합리적인 BM(수익모델) △귀엽고 개성있는 아트풍 등으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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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의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 버전을 오는 27일 오후 4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서비스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유럽·아시아·동남아 등 100개국이다.

배틀크러쉬는 여러 명이 모여 전투를 벌이고 최후의 승리자를 가리는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 게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간편한 조작과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전투 방식은 난투형 대전 액션이지만, '배틀로얄' 요소가 도입됐다. 배틀크러쉬의 메인 모드인 '배틀로얄'에서는 30인의 이용자가 참여해 최후의 승리자를 목표로 전투를 펼친다. 가장 오래 걸리는 모드에서도 한 판의 게임 시간이 10분을 넘지 않아 가볍게 즐기기 좋고, 컨트롤이 쉬워 진입장벽도 낮다.

캐주얼 게임 이용자층의 높은 기대감도 확인했다. 작년 11월 지스타와 2번에 걸친 글로벌 테스트에서 △쉬운 조작 난이도의 캐주얼한 게임성 △빠른 게임 템포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에 충실한 재미 요소 △배틀패스 중심의 합리적인 BM(수익모델) △귀엽고 개성있는 아트풍 등으로 호평받았다.

닌텐도 스위치, 스팀,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시에 출시된다. 또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7일 배틀크러쉬의 출시일 공개 후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7~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쇼 'SGF 2024'에도 참여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신규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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