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일 e스포츠경기장서 ‘D-DAY 포럼’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최 2024년 제2회 ‘D-DAY 포럼’이 20일 오후 4시 대전e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열린다.

D-DAY 포럼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디지털 융합산업에 관한 정보와 비전 공유를 위해 연간 네 차례 열리며, 이번 행사는 ‘대전0시축제’(8월 9~17일) 개막을 50일 앞두고 ‘대한민국 콘텐츠 제작의 중심, 대전을 주목하라’를 테마로 대전 콘텐츠 산업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특강을 통해 대전의 영상·웹툰·융복합콘텐츠·게임·e스포츠 산업을 소개하고 콘텐츠 클러스터로써 대전의 특징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대전 콘텐츠 우수사례로 △웹툰-방은우스튜디오 △영상-제이나인㈜ △게임-㈜비주얼라이트 등 3개 분야 기업이 주요 콘텐츠와 사업 현황을 발표한다.

또 장인식 우송정보대 교수가 ‘0시 축제, 콘텐츠가 시작과 끝이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대전음악창작소의 월간 테마공연팀 ‘특별한 이유’가 흥겨운 어쿠스틱 기타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이날 오후 3시부터 대전 콘텐츠 기업(엠아트플라이, 플레이어스, 공감사회적협동조합, 우리술협동조합, 문화공간 이유, 플로랄파티 등) 홍보 부스가 운영돼 시민 누구나 다양한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