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세계국악엑스포 기반 조성 국비 지원을"

기획재정부 방문해 건의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19일 세종정부종합청사에서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반 조성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4.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반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정 군수는 19일 세종정부종합청사에서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반 조성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국악박물관, 국악체험촌 등 기존의 인프라를 활용한 세계국악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을 설명했다.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비한 소각장 확충의 필요성도 피력했다.

정 군수는 "이번 정부예산 확보 노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환경 관리에 중요한 단계"라며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관련 부처와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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