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로쉬, 트래블앤레저 럭셔리 어워드 2년 연속 1위 선정

권효정 여행플러스 기자(kwon.hyojeong@mktour.kr) 2024. 6. 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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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리조트의 파크로쉬가 'T+L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퍼시픽 2024'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T+L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퍼시픽 2024'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여행지 트래블앤레저가 주관하는 상이다.

올해는 호텔 총지배인 부문에서도 세바스찬 피쉬으더(Sebastian Fischoeder)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총지배인이 2위에 선정되며 경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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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퍼시픽 2024’ 2년 연속 1위에 오른 파크로쉬 / 사진=파크로쉬
HDC리조트의 파크로쉬가 ‘T+L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퍼시픽 2024’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T+L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퍼시픽 2024’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여행지 트래블앤레저가 주관하는 상이다. 트래블앤레저(Travel+Leisure)는 미국 뉴욕에서 발행하는 여행 전문지로 매년 전 세계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펼친다.

한국을 포함해 호주, 홍콩, 일본, 싱가포르, 몰디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개 국가에서 조사를 진행했다. 부문은 도시 호텔, 해변+지방 호텔, 호텔 스파, 호텔 수영장, 호텔 총지배인 등 5개다. 순위는 객실·부대시설·위치·서비스·다이닝 등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겨진다.

파크로쉬는 한국 해변+지방 호텔 부문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롯데호텔 제주, 제주 신라 호텔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는 호텔 총지배인 부문에서도 세바스찬 피쉬으더(Sebastian Fischoeder)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총지배인이 2위에 선정되며 경사를 더했다. 독일 출신인 피쉬으더 총지배인은 포시즌스, 하얏트 등 글로벌 호텔 체인에서 일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파크 하얏트 서울 식음 디렉터를 거쳐 2018년 파크로쉬 개관 프로젝트부터 현재까지 총지배인을 역임하고 있다. HDC리조트 오크밸리, 성문안도 함께 총괄하고 있다.

피쉬으더 총지배인은 “2년 연속 한국 해변+지방 호텔 부문 1위 선정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HDC리조트의 오크밸리, 성문안 등과 함께 웰니스 레저 산업 리더로서 노력하고 한국 관광 문화를 개척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개관 6주년을 맞은 파크로쉬는 2018년부터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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