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색6구역, 변전소→ 근생용지 전환… "토지이용 효율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존 변전소 용지였던 서울 수색6구역이 근린생활시설용지(근생용지)로 변경됐다.
홍제1구역은 홍제천 수변공간과 연계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5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은평구 수색동 115-5번지 일대 수색6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 됐다.
서울시는 "홍제재정비촉진지구 제척 결정으로 홍제천 수변공간과 연계한 홍제역세권의 활성화사업이 신속 추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5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은평구 수색동 115-5번지 일대 수색6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 됐다.
수색6재정비촉진구역은 은평구 수색동 중앙에 위치한 구역이다. 지난해 7월31일 총 1223가구(공공 208가구 포함) 규모로 준공(임시 사용승인)됐으며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및 단지 주변에 공원과 광장이 조성된 곳이다.
서울시는 "토지이용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 변전소 용지로 결정됐던 획지를 주택 및 근생용지로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7년 3월 해제된 옛 홍제1 재정비촉진구역을 홍제재정비촉진지구에서 제척하는 변경안도 원안가결 됐다.
홍제역 인근에 위치한 해당 구역은 유진상가, 인왕시장 등을 포함한다. 2010년 5월 도시환경정비구역, 같은 해 12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2017년 3월 해제됐다.
이 구역은 지난해 11월 역세권 활성화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는 "홍제재정비촉진지구 제척 결정으로 홍제천 수변공간과 연계한 홍제역세권의 활성화사업이 신속 추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황한 표정이"… 김호중, '구속 기소' 예상 못했다? - 머니S
- "이런 변이?… 中관광객 자녀, 제주 도심서 한복판서 대변봐 - 머니S
- [6월19일!] '탕!' 새벽에 울린 총소리… 김일병은 왜 총을 들었나 - 머니S
- "이커머스 칼바람"… 지마켓·SSG닷컴 경영진 대거 교체 - 머니S
- 지난해 미국 경상수지 '최대 흑자'… 중국은 '최대 적자' - 머니S
- [IPO스타워즈]에이치브이엠, 공모청약 돌입 "우주·항공 첨단금속 공급 확대" - 머니S
- '폭풍성장' 성동일 딸 성빈, 언제 이렇게 컸어? - 머니S
- "일본인 7000원·외국인 4만원"… 日히메지성 입장료 이중가격 검토 - 머니S
- 조합장 성과금 '10억'…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 해산총회 논란 - 머니S
- 얼차려 받다 사망한 훈련병 母, 아들 향한 그리움… "보고 싶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