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SAT 프로젝트' 위성체계 설계 간담회 개최

이다온 기자 2024. 6. 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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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전SAT(위성) 프로젝트' 본격 착수에 앞서 컨소시엄 참여기업 5개 사와 운영위원회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호종 시 경제과학부시장과,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을 비롯해 수행 컨소시엄 5개 기업(㈜스텝랩, ㈜씨에스오, ㈜이피에스텍, ㈜엠아이디, ㈜컨텍)과 학·연 우주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SAT(위성)프로젝트 운영위원 등 약 1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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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 참여기업 5개사·우주분야 전문가 참여…추진 상황 공유

대전시는 '대전SAT(위성) 프로젝트' 본격 착수에 앞서 컨소시엄 참여기업 5개 사와 운영위원회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대전SAT(위성) 프로젝트' 본격 착수에 앞서 컨소시엄 참여기업 5개 사와 운영위원회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호종 시 경제과학부시장과,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을 비롯해 수행 컨소시엄 5개 기업(㈜스텝랩, ㈜씨에스오, ㈜이피에스텍, ㈜엠아이디, ㈜컨텍)과 학·연 우주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SAT(위성)프로젝트 운영위원 등 약 17명이 참석했다.

대전SAT 프로젝트는 지역 우주기업만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초소형 큐브위성의 개발, 발사, 운용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 아래 지난 4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간담회는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설계에 앞서 추진상황과 로드맵 공유, 컨소시엄 간 협력사항 논의, 애로사항 등 기업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전SAT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초소형위성 제작, 발사, 검증 일정 조율과 위성체계 설계를 위한 발사체 계획 검토, 위성 발사 전 사전절차 이행 등 관계기관과 기업 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주요 임무인 관측과 우주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신설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도 대전의 우주산업 생태계에 큰 획을 그을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관리기관으로서 컨소시엄 수행 기업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장호종 시 부시장은 "지역 우주기업 기술력을 확인하고 초소형위성 개발 및 운용 성공을 기대하는 자리였다"며 "대전SAT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우주기업 육성 및 일류 우주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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